박영숙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래를 재단하자 2018년이 시작되고 나서 처음 읽은 책, '세계미래보고서 2018' 제목은 2018년에 대한 전망? 투자자문? 자기계발? 아니고...미래학자의 미래이야기이다. 그것도 과학기술 위주의 미래 이야기이다. 요즘 미래변화 주도는 과학기술이 한다고 하니 그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저자는 밀레니엄프로젝트의 한국지부장이신 박영숙 학자님. 미래보고서에 대한 다양한 저서활동이 있으신데,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기술적이지도 않으면서 가볍게 읽어 나갈 수 있는 내용전개가 독보인다. 미래는 말그대로 앞으로 다가올 것에 대한 것만은 아니다. 미래는 과거로부터 시작되어서 현재를 반영하여 미래를 투영하듯이 이미 시작되고 있는 미래도 현재에 같이 존재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의 주요 내용도 현재 시점에서 전혀 새롭거나 낯설은 주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