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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마음의 양식

미움받을 용기,, 용기를 내보자?

대화식 내용 전개가 인상적이였던 책.


아들러 심리학을 구어체로 재미있게 풀이하며,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하는 책이다.


아들러 심리학?


심리학 자체에 지식이 없는 나로서는 아들러라는 심리학자의 이름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기존은 심리학과는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하던데, 기존의 심리학 자체를 모르니 

정말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모든 행위는 자신의 결정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며 외부의 원인 


때문이라고 하는 것은 그 자신의 결정을 은폐하기 위한 행위라고 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결정을 올바르게 바꿀 수 있고 그러면 사람도 변하게 된다.


결국 자기가 끈기와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살면 열심히 산 보람을 가져올 수 있다고 내용이다.


한번 읽어서는 이해하기 좀 어려웠다. 이 책이 처음 나올때는 아들러 심리학을 너무 쉽게 


풀이하여 많은 독자에게 아들러를 소개하고 다가가게 하는 계기가 될 책이라며 누구나 


읽기 어렵지 않는 책이라고 선전하였는데, 나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것 같다.


최소한 2~3번은 읽어봐야 뭔가 찡~~하고 느끼는 것이 있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