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스타일 - 하버드처럼 생각하고 살아보자

하버드라는 곳은 그저 동경의 대상이다. 이 책을 읽었다고 해서 그 생각이 바뀌지는 않는다.

이 책은 하버드를 경험해본 작가의 경험과 느낀 점으로 채워진 에세이다.

하버드 스타일이라는 것은 특별한 것이기도 하고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라이프스타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기준에 과연 하버드를 경험했는지가 포함되는지는 생각해볼 문제다.

책을 읽게된 계기는 사실 호기심이었다. 과연 하버드라는 곳은 어떤 곳일까? 직접 경험해보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조그이라도 만회하고 싶은 생각에 '하버드'라는 글자가 포함된 책 몇권을 선정했고 그 중 한권이다.

아직은 하버드가 어떤 곳일꺼라는 특별한 상상은 없다. 다만, 이책을 읽기 전에도 갖었던 공부 잘 하는 사람들이 가는 학교라는 생각이고 그곳은 항상 여유롭고 굉장히 높은 차원의 학문만을 논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하버드도 그만큼의 노력과 어려움으로 그만큼의 수준을 유지한다는 것이다. 결코 노력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었다. 

이 책을 읽으며 순간순간 느낀 좋은 글귀를 몇개 선정해 남기고 이 책의 첫번째 읽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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